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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뭐든지 열심히 해야하고 한만큼 결과가 나온다고 믿고 살았던 제가 명상안내를 하면서 사람의 마음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릴때 먹어논 마음이 평생을 좌우하는 많은 사례들을 보면서 청소년에 대한 관심도 갖게되고 그들을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게되면서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라는 주제와 담을 쌓고 살아온지 40여년만에 다시 책을보고 강의를 듣고 시험을 치고 레포트쓰고... 보고나서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책을 봤는데 다시 보면 새롭고.. 나름 쉽지만은 않은 여정이지만 한학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어린 강사님이지만 열심히 강의하고 인생의 진리를 하나라도 나누려고 하는 성의있는 모습들이 참 감사했습니다. 수준높은 라인의 강사진도 고맙고 환갑을 눈앞에 둔 이나이에 학점이란걸 받아보고 시험보기전 긴장되고 두근거리는 경험도 할수 있고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학기도 열심히 해서 세상을 위해 남을 위해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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