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히 멀게만 느껴졌던 마지막 학기도 이제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던 시간들을 다시 되돌아 보면서 아쉬움과 함께 만감이 교차합니다.
늦게나마 다시 시작한 학업을 생업과 병행하면서 잘 할수 있을까 걱정반 설렘반으로 시작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학사학위를 앞두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정말 잘했다고...수고 많았다고 다독여주고 싶습니다.
힘들고 하기 싫을때도 많았지만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정진해오니 이 아름다운 가을의 풍성한 열매처럼 제 인생의 결실도 이렇게 풍성히 맺게 되었네요.
점진적 발전속에서 마지막을 더 잘 마무리 해서 기분이 좋고,
제가 이렇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처음과 마지막까지 함께 이끌어 주시고 도움 많이 주셨던 우리 학습플래너님께 정말 수고많으셨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습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수시로 꼼꼼히 쪽지와 공지로 안내를 해주시고 학습환경에 늘 신경써주시는 라인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순조롭게 학습을 잘 마칠 수 있었으며, 저의 부족함을 아시지만 그래도 응원의 말씀과 따뜻한 조언 해주신 교수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가끔씩 시험을 보면서 어려운 문제와 대면할때, 방대한 과제와 어려운 레포트 주제로 머리를 쥐어짤때는 교수님이 조금은 원망스러울때도 있었지만 이 모든것이 제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적해주신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고치고 되새기면서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을 선택할 때 100%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제가 한 선택에 전혀 후회없이 100% 만족합니다.
온라인 수업은 오프라인 수업과 많이 달라서 우려를 많이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처해진 환경속에서 저에게 적합한 최적의 맞춤교육시스템을 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서 만났기 때문입니다.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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