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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청소년활동을 들은것을 시작으로 라인원격에서 이번학기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학교생활에 교내 기자활동, 봉사활동 등 여러 교외활동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학교에서 수업을 꽉 채워서 들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 과목 밖에 신청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과목이라고 소홀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A+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 과목밖에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년에는 장학금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수업을 많이 듣게되면 그 때도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저번학기에는 가족복지론, 광고학, 보육학개론, 심리학개론, 아동복지론, 청소년복지, 청소년지도방법론 총 8과목을 신청했습니다. 저번학기 역시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편입공부와 독학사공부, 토익공부를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수업과 과제를 완벽히 수행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궁금했던 과목이기도 하고 이왕 시작한것 얻어가는게 많게 완벽히 하자는 생각에 평소 하던 것처럼 과제는 물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무사히 치룰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한 과목만 들었을 때 보다 낮은 점수였기에 제 점수에 만족 못하는 과목들이 많았고 분명히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에 제가 장학금 대상자가 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정말 기쁘게도 장려상에 해당된다는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학기에도 경역학개론, 무역학개론, 청소년심리및상담 총 3과목을 라인원격에서 듣게 되었는데 이 3과목 역시 잘 마무리 지어서 좋은 성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 또한 배워갈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제가 앞으로 원하는 목표에 한발자국 나아가기 위한 단순한 수단으로써 라인원격 수업을 들은 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저에게 많은 지식을 얻게 해주었고 하나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 말고 많은 분들이 저마다 각기 다른목표를 위해 라인원격 수업을 들으실텐데 다들 좋은 성적 얻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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