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를 마치며 감회가 참으로 새롭습니다.
저는 51세이고 현재 공무원으로 재직중입니다. 이 나이가 되니 부모님들은 아프셔서 자주 입원하시게 되고 자녀들은 대학에 들어가며 교육비에 대한 책임이 자꾸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여러가지 마음에 부담감이 들고 퇴직후에 대한 걱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돌파구를 찾고싶었습니다. 다른 것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너무 쉽게 생각했나봅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려니 많이 힘들더라구요.
정말 오랫만에 수업도 듣고 레포터도 쓰고 시험을 보기까지 처음해보는 과정처럼 느껴졌어요.
시험을 볼 때는 인터넷으로 처음 시험을 보니 마구 떨리고 긴장이 되어 답을 밀려쓰기도 하구요.
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나니 나 자신이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 한 학기를 마무리하니 더 희망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공부할 수 있도록 좋은 강의를 제공해준 카운피아 평생교육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공부도 열심히 해서 꼭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워 퇴직 에도 일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홈 > 커뮤니티 > 수강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