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공부하겠다고 이리저리 알아봤을땐 너무 많은 기관에 잠시 망설였었어요.
다행이 카운피아를 연결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다섯가지 과목을 배우면서 다시 한번 사회복지사의 꿈을 꾸게 되었네요.
돌 지난 아기를 키우면서 낮에 강의를 들으면 아이는 옆에서 선생님 강의를 함께 듣고 있었고. 토론 과제제출한다고 레포트를 작성할때면 아이는 자기도 공부하겠다고 연필로 낙서를 하고 있었어요. 얼마나 뿌듯하던지...^^
역시 엄마가 공부를 하니 자녀들에게도 산교육이 된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었네요..
사회복지 과목 들으면서 법제 과목 빼고 모든 점수가 90점이 넘어 제 자신에게도 다시한번 칭찬과 더불어 할 수 있다는 용기까지도 얻었어요.. ^^
젋은 시절에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었고 지금은 조금은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꿈을 꾸고 있지만 이길을 통해 내가 못다 이룬 꿈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어요. 앞으로 5가지 과목이 남아있고 지금은 사회복지 실습 중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워서 다시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주고 싶네요.
다시한번 카운피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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