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원격평생교육원 수강후기 - 60대 후반에 오른쪽 눈 실명 시각장애를 갖고 왼쪽 시력 백내장으로 공부하기에 열악한 신체환경을 갖고 한국어 교원 2급에 도전 공부를 했다. 한글을 사랑하고 열심히 사용한다고 하면서 지금 것 살았다. 그러나 공부하면서 모국어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 잘못 알고 사용했고 표기했고 이해했던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 나이에 무슨 그런 공부를 하느냐 뭐 할라고 고생하느냐 그 돈으로 놀러 다녀라 하며 비웃는다. 그러나 나는 공부하기 참 잘했다. 잘못을 모르고 평생 그렇게 사용면서 살 뻔했다. 다른사람들에게 공부해 보라고 권유한다. 나이탓하자면 단기 기억이 없어 시험 볼 때면 아주 어려워 쩔쩔 매지만 그래도 기억에 저장되고 바르게사용하려고 노력하는 부분도 있다. 내가 사는 곳에는 다문화 아이들이 많다. 이곳 센타 아이들은 공부를 못한다, 나는 그곳에서 식사 도우미 봉사를 하고 있다. 수업을 마치고 나면 중도 입국한 센타 아이들에게에게 한국어 공부를 가르치는 봉사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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