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는
사회적 욕구를 충족해주며
사회문제를 해결해 가는
사회적인 제도입니다.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였고 2급 자격증만 따자고 목표를 세웠기에 공부는 크게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실습 점수를 잘 받고 보니 1급 시험 공부에 의욕이 생겼습니다. 60점 받은 정책론을 다시 듣는데 표로 정리된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 서비스의 개념이 마음으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여러과목에서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서비스를 마르고 닳도록 들었는데 이제야 차이점을 알게 되었네요. 이때부터 정책론 강의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 날새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생각나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정책론이 가장 흥미로왔습니다. 의료 사회복지사를 목표로 공부하였는데 사회복지 개론 맨 마지막 시간에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나와서 가까스로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 개론 4차시에서 "사회복지의 이념적 정의는 생존권 실현을 위한 법이다. "
라는 사회복지의 법적 정의(사회복지의 이념적 정의)가 정신을 번쩍 뜨게 하였어요.
사회복지에 대한 협의의 개념, 광의의 개념 등을 한마디로 할 수 없을까?
늘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이타적이어야 한다는
사회복지의 이념이 저의 가치관과 일치하므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인행사에서 어려운 심리학부분을 쉽게 잘 가르쳐 주신 교수님,
법제 마지막 시간, 안부라는 시에 잔잔한 음악을 깔고 직접 낭송해주신 교수님
실천 기술론 시간, 달님과 공주님 이야기를 동화구연으로 맛깔나게 들려주신 교수님
경험담을 가끔 들려주신 조사론 교수님 감사 드립니다.
열 여섯 분의 모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년 반동안 친철하게 안내해주신 저의 멘토님 고맙습니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사회적인 약자들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어
라인원격의 고마움을 깊이 또 길이 간직하렵니다.
메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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