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원격평생교육원 수강후기
- 주위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공부를 많이 하고 있어서 괜찮은가?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을 거의 1년 넘게 하고 있었다. 생각만 하고 있을 뿐 실천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인이 바빠도 일단 시작하라고 권유하여 소개받아서 문을 두드린 곳이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이었다. 상담을 신청하고 지금까지 다닌 학교 성적증명서를 보내고 나니 실습을 비롯하여 4과목만 수강하면 된다는 답변을 듣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의 일정도 보지 않고 무작정 신청하였다. 상담해주시는 분이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도 빨리 해주셔서 힘을 내어 수강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막상 강의를 들으니 공부량이 어마어마하였다. 사회복지사 원격수업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었다. 토론과 레포트 중간 기말시험들이 모두 학교 수업과 맞먹었다. 그래도 이왕 시작했으니 시간되는 대로 열심히 수강하여 밀린 강의 없이 모두 완강하고 실습도 모두 마쳤다. 사실 강의 듣는 것보다 실습일지 작성과 실습 시간 채우기 등 실습이 제일 힘들었지만 마치고 나니 뿌듯함이 밀려왔다.
학교 졸업 후 몇 십년만에 해보는 공부와 실습이 나의 뇌를 다시 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출근하여 업무에 밀려서 퇴근하고 퇴근 후 집안 일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나의 일상은 늘 반복되는 생활이었는데 비록 원격강의지만 저녁이나 주말에 노트북을 펼쳐서 강의를 듣고 시험을 치면서 학창시절이 그리워졌고 이 과정이 끝나면 다른 자격증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나의 뇌가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뭔가를 할 수 있고 해야 하고 이룰 수 있다고~!!
그래서 여기서 멈추지 않고 찾기 시작하였다. 다른 분야에도 눈을 돌려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의 나이가 50대 중반이지만 아직은 시간이 많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하면서 나에게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을 소개해준 지인에게도 감사드리고 나에게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해준 라인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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