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원격평생교육원 수강후기
-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는것에 마음이 들떴던 가을같았다.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한다는 것, 앞으로 한발짝씩 나아간다는것, 무엇인가 이루기 위해 도전하여 성취한다는 것,
그게 무엇이든 간에 설레고 들뜨고 감사한 일이었다.
겁없는 도전이었고 일하면서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과정이라 생각했다.
9월의 공부는 아~~ 할만한데 였다... 강의내용이 많지만 교수님들의 강의를 쫓아가면 무리없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부담이 없었는데 추석이 지나고 2달째 접어들었을 무렵!!!
매주매주 열심히 하려했던 그 마음가짐이 추석 긴 연휴로 인해~~~ 흔들려 위기가 찾아왔었다.
나 혼자만의 싸움이고 누구하나 공부하라고 등떠밀어서 수강신청해준 사람없이 자의로 선택한 이 과정을 혼자서 다시 꿋꿋하게 해내고 싶어졌다.
중간고사를 예상보다 잘 보게 되어 더더욱 잘하고 싶어졌다.
지금껏 공부해오면서 열심히 하고 노력이라는 것을 많이 해보지 않은 나로써는 새로운 기쁨이자 성취를 이루고 싶은 가슴 떨림이였다.
일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는 일이 체력과 노력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운동을 다시 시작했고 더욱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 노력했다.
강의는 재밌었고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것에 흥미롭고 호기심이 생겼다. 리포트를 쓰면서 대학을 다닐때의 옛기억이 떠올랐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면서 긴장하고 공부했던 열정을 기억하고 싶다
음악을 공부했던 나로서는 새로운 분야의 도전이라 감을 잡을 수 없었지만 과목들 사이에 연계되어 반복되는 내용들이 있어 이해하기 편했고 인터넷강의를 듣는것에 익숙해지면서 더 집중하는 시간이 늘었다.
단지 저녁을 먹고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어서 졸음과의 싸움이 가장 큰 고비였던것 같다.
2023년 하반기 4개월이 무엇인가를 도전하고 성취하여 나를 성장 시킬수 있는 시간들이었다는 것에 후회없이 기억될 것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한발한발 도전하여 모든 학우들의 자아실현에 도움을 주는 평생교육원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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