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문득 나중에는 남을 돕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정폭력으로 하늘로 가는 아이들 , 생리대가 없어서 신발밑창으로 근근히 사는 아이들,
선택할 수 없는 가난한 부모의 아이로 태어나 힘들게 사는 아이들.....
나중에는 꼭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치만, 현재 아이 둘을 키우고 있어서 현실에만 집중하고 있었지요.
2020년 올해 코로나 사태로 두 아이는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끝나지않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으로
사실 , 뭔가 돌파구가 필요했고, 그제서야 사회복지사를 생각하게 되었지요.
이제 겨우 1학기가 끝났지만,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즐거움도 있었고, 나중에 진짜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도 있겠구나 ~ 하는 뿌듯함도 있었던 1학기였습니다.
첫번째 학기라 허둥지둥 한 면도 많았지만, 라인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무사히 해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학기에는 좀 더 신중히 학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금 ~
힘든 이 시기에 ~
잘 해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고, 나에게도 감사함을 보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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