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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쪽에서 근무한지 어느새 10여년이 되었습니다 귀로만 듣는것보다 공부를 해봐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해가 다갈 무렵 지인한테서 소개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시작이 두려웠습니다 컴맹이라서 더 두려웠던거죠 나이도 65세가 됐는데 손도 굳은데다가 다른사람보다 두배는 걸리겠지요 하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파일에 저장시키면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것이 너무 익수하지 않은데다가 플래너님을 귀찮을 정도로 전화를 해가면서 그래도 언제나 친절하게 답해 주셨어요 어려운 고비가 남았지요 중간고사 와 기말고사 기다리고 있었어요 첫과목은 시간이 좀 모자랐는데 나중에는 나도모르게 손가락이 우연해져서 시간이 남아서 나도 모르게 용기가 생겼어요그다음 기수는 더 쉽게할거라 생각합니다 한고비 두고비 넘겼지만 좋은 점수는 아니라더도 수료는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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